김해공항 도쿄행 비행기 릴, 연초, 라이터 반입 가능한가요? 김해공항에서 도쿄가는 비행기 타는데 릴 기기,

김해공항 도쿄행 비행기 릴, 연초, 라이터 반입 가능한가요?

김해공항에서 도쿄가는 비행기 타는데 릴 기기, 릴 전용 담배 한 갑, 연초 한 갑, 터보 라이터 들고 탑승하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갈 때 비슷한 경험을 해서 질문자님의 그 조마조마한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공항 보안 검색대 줄을 서 있는데 뒤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혹시나 가방 검사하다가 직원이 "이게 뭐죠?" 하고 꺼내서 물어볼까 봐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즐거워야 할 여행 시작부터 긴장하면 진이 빠지기 마련인데, 가족들 눈치 보느라 맘 편히 챙기지도 못하는 그 상황이 참 난감하죠.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짚어드리면, 가지고 계신 품목 중에 '터보 라이터'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싯돌 라이터나 켜지는 방식의 일회용 라이터는 1인당 1개씩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파란 불꽃이 강하게 나오는 터보 라이터나 제트 라이터는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모두 금지 품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 걸려서 폐기해야 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터보 라이터는 집에 두고 일반 라이터를 챙기시는 게 안전합니다.

그 외 릴 기기와 담배(스틱, 연초)는 기내 반입 가방에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특히 릴 같은 전자담배 기기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로 보내면 안 되고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보안 검색을 할 때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대형 전자기기는 꺼내라고 하지만, 전자담배 기기나 담배는 가방 안에 넣어두어도 엑스레이 판독만 하고 굳이 가방을 열어서 꺼내보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터보 라이터만 제외한다면 부모님 앞에서 가방을 열어야 하는 불상사는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행 가서도 부모님 눈치 보며 냄새 때문에 고생하실 것 같아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장기적으로는 연초나 궐련형보다는 액상형으로 넘어가시는 게 가족들 몰래 베이핑하기에는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저도 15년 동안 이것저것 다 피워보며 건강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결국 냄새 문제와 목의 편안함 때문에 액상형에 정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맛 표현이나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콩즈쥬스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냄새가 옷에 배지 않으니 가족 여행 중에도 잠깐 화장실 다녀온 척하고 해결하기가 훨씬 마음 편하더군요. 즐거운 도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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